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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도 구매시점 상관없이 남은 백수오 제품 환불

CJ오쇼핑도 구매시점 상관없이 남은 백수오 제품 환불

기사승인 2015. 05. 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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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들이 백수오 제품 환불과 관련해 8일까지 공통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가운데 개별 사업자별로 속속 대책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GS홈쇼핑에 이어 CJ오쇼핑도 백수오 환불과 관련한 대책안을 발표했다.

CJ오쇼핑은 8일 소비자 불안 해소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GS홈쇼핑과 마찬가지로 구매시점과 상관없이 남은 제품에 대해 반품 처리하고 환불하기로 결정했다. ‘이엽우피소가 혼입됐거나 혼입됐을 개연성이 높다’고 소비자원이 발표한 원료 이외에 현재까지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남은 제품에 대해 반품할 수 있다.

반품은 CJ오쇼핑의 주문 전화번호(080-000-8000)로 하면 된다.

또한 CJ오쇼핑은 백수오 사건과 관련해 당국의 조사가 마무리되고, 그 결과 추가로 구매 고객에 대한 피해보상이 필요한 경우 즉각 추가적인 조치를 시행할 것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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