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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크로아티아 직항기 취항 현지 협의

한국 크로아티아 직항기 취항 현지 협의

기사승인 2015. 05. 0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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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국회 부의장, 10~18일 오스트리아·크로아티아 방문, 크로아티아 대사관 개설도 관심 촉구, 오는 11일 본회의 소집땐 이석현 부의장 사회권 행사
정갑윤 국회부의장(새누리당)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를 공식 방문한다. 정 의장은 의회와 정부 인사들을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정 부의장은 오스트리아에서 대표적 지한파 인사로 알려진 베르너 아몬 오스트리아-한국 의원친선협회 회장, 칼하인츠 코프 연방의회 제2의장을 만나 의회 간 협력과 문화·체육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크로아티아에서는 니콜라 도브로슬라비치 두브로브니크 주지사, 드라기차 즈그레베츠 국회부의장 등과 면담한다. 최근 일본이 추진 중인 한국인 강제징용 현장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협조도 구할 예정이다.

특히 한-크로아티아 간 직항기 취항,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 개설, 한류 확산, 현지 인기 스포츠 태권도 저변 확대 등 현안에 대해 현지 정부와 의회의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에는 이한성·김상훈·김한표·이헌승 새누리당 의원과 유인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동행한다.

여야가 오는 11일 본회의 소집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정의화 국회의장과 정 부의장이 동시에 해외 순방에 나섬에 따라 본회의 확정 때는 이석현 국회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이 본회의 사회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장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 간 일정으로 인도와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 중이다. 권성동·신성범·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이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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