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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희망드림 특례보증대출’로 소상공인 지원 나서

SC은행, ‘희망드림 특례보증대출’로 소상공인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15. 05.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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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탠다드차타드 희망드림특례보증대출
SC은행이 영세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희망드림 특례보증대출’을 시행하고 있다/제공 = SC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정부보증 대출인 희망드림 특례보증대출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1조원 규모로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희망드림 특례보증대출은 매출액이 적으면서 영세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SC은행은 은행 방문이 힘든 소규모 자영업자를 위해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가 상품 안내는 물론 신청서 작성까지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점이 힘든 자영업자 고객을 위해 1차 상담 전화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편한 시간에 맞춰 찾아가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특히 SC은행은 특례보증 시행 시기에 맞춰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저금리 수준의 보증서담보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례보증 대상이 아니더라도 SC은행에서 일반 보증서를 신청할 경우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돼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전국은행연합회의 ‘은행별 중소기업 대출금리’에 따르면 SC은행의 중소기업 보증서담보대출 금리는 지난달 기준 평균 3.48%로 17개 은행 중 유일하게 3% 중반대를 기록했다.

황인찬 SC은행 중소기업부 이사는 “까다로운 심사 기준으로 인해 기존 은행권 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중소업체와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적극 홍보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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