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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황교안 인사청문위원에 검사출신 대거 포진

새누리, 황교안 인사청문위원에 검사출신 대거 포진

기사승인 2015. 05. 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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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장윤석, 권성동·김제식·김회선 모두 검사 출신
[포토] 출근하는 황교안 총리 후보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photolbh@
새누리당은 28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등에 검사 출신을 중심으로 배치했다.

국회 인사청문위원회 위원장에는 3선 장윤석 의원, 간사는 재선 권성동 의원, 위원에 김제식, 김종훈, 김희국, 김회선, 염동열 의원으로 구성됐다고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새누리당은 위원장부터 검사 출신인 장 의원을 임명했고, 이밖에 권성동, 김제식, 김회선 의원 모두 검사 출신이다. 비검사 출신은 김종훈, 김희국, 염동열 의원이다.

조 수석부대표는 “청문회의 무게와 품격을 더할 수 있는 분으로 선임하려고 노력했다”며 “또 인사검증에 대한 여러가지 이슈들에 대해서 이슈 정리나 또 논리적인 검증이 뛰어난 분들, 그리고 법조와 비법조를 고르게 검증할 수 있는 그런 인선으로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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