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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대전국제와인페어 8∼9월 개최

대전마케팅공사, 대전국제와인페어 8∼9월 개최

기사승인 2015. 06. 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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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 대전마겟팅공사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국제푸드&와인 페스티벌’을 ‘대전국제와인페어’로 이름을 바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와인트로피’, ‘아시아 와인바이어스 콘퍼런스’, ‘와인&주류 전시회’로 구성해 비즈니스 성격을 강화했다고 대전마케팅공사는 설명했다.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와인 품평회로 전 세계 와인 3500종 이상이 출품되고 세계 각국 와인 전문가 12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입상한 와인은 한빛탑 로고와 대전의 이름을 새긴 메달이 부착돼 세계적으로 유통된다.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와인바이어스 콘퍼런스는 국제 와인시장 동향, 와인에 관한 전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포럼으로, 약 40여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9월3일부터 6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2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와인&주류 전시회’에는 와인 수입·유통업체, 와인 관련용품 제조업체, 국내 와인·전통주 생산자, 해외 와인 생산자가 참여한다.

입장료 1만원을 내면 와인글라스를 지급받아 전 세계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대전은 이미 3차례의 국제적인 와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분한 경험과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해 대전 시민이 마음껏 즐기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 대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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