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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서도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해군서도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기사승인 2015. 06. 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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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하사 한 명도 의심환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해군 B 하사가 약간의 발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전날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B 하사는 메르스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해 격리된 해군 A 하사(여)의 남자친구로 알려졌다.

A 하사의 조부는 지난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A 하사는 지난달 29일 대전 모 병원에 입원한 조부를 문병했다.

A 하사는 1차 검진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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