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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측 “성격차이로 합의의혼…전남편 일반인이라 조용히 진행”

오윤아 측 “성격차이로 합의의혼…전남편 일반인이라 조용히 진행”

기사승인 2015. 06. 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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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사진=조준원 기자

 배우 오윤아가 이혼했다.


9일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오윤아가 최근 남편과 합의 의혼을 했다.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전 남편 분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이혼 절차가 조용히 진행된 부분이 있었다"라며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와 결혼했다. 전 남편과는 1년 반 열애 끝에 웨딩 마치를 울렸으며 그해 8월 아들을 낳았지만 성격 차이로 결국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에서 우승으로 데뷔, 레이싱걸 출신이지만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앵그리맘' 이후에는 차기작을 고르며 광고 활동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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