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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에너지 살림비법② ‘바꿔보세, LED로’

[동영상] 에너지 살림비법② ‘바꿔보세, LED로’

기사승인 2015. 06. 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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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고효율 조명기기 LED로의 교체를 위한 서울시의 노력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김유민 PD = ‘잘 살고 싶으십니까? 먼저 에너지부터 살려봅시다’ 


한낮 무더위가 30도를 웃돌며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너도나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찾으며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력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은 바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15년 서울시에서 알려드리는 ‘원전 하나 줄이는 에너지 살림 비법’


아투TV는 서울시 환경정책과와 함께 서울의 에너지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며, 지구를 살리는 ‘알아두면 유용한 에너지 살림 비법’ 11가지를 소개합니다.


그 두 번째 비법은 ‘바꿔보세, 고효율 조명기기 LED로’입니다.


‘LED’는 발광 다이오드(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로 전기에너지에서 빛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매우 적은 고효율 제품입니다. 빛의 강도와 색상을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 눈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백열 램프와 달리 조명에서 열이 거의 나지 않아 여름철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LED 조명의 수명은 약 4만 시간으로 백열 램프와 할로겐램프보다 약 40배 이상 길어 제품 구입 비용과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2018년까지 공공조명 100% 보급을 목표로, ‘LED 조명으로 환하게 빛나는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대대적인 LED 조명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160만 톤이 감축되고, 80만TOE(약 3,445GWh)에 달하는 에너지가 줄어들 것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공공조명 교체를 위해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선 교체 후 절전차액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별도의 비용 없이 LED 조명으로 교체 후 절감된 전기비용으로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여 설치비용을 회수하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LED 조명 등 에너지 절약시설 개선 설치를 할 때 서울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녹색소비자연대, (사)에코허브, 성대골사람들 등 서울시가 운영 중인 별도의 LED 허브센터를 통해 LED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영상을 확인한 후, 생활 속에서 LED 조명의 장점을 경험해볼까요?


<자료제공 : 서울시 환경정책과>


[atooTV www.ato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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