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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시청률, 부담감 보다 즐기려 하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시청률, 부담감 보다 즐기려 하고 있다”

기사승인 2015. 06. 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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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가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개최돼 배우 하지원, 이진욱, 윤균상, 추수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시청률에 대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사실 요즘에는 시청률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시청자 분들이 주말에 편안하게 ‘너를 사랑한 시간’ 보셨으면 좋겠다. 그러면 시청률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조한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저는 제가 결정을 했을 때 그냥 ‘GO(고)’를 하는 편이다. 불안감보다는 제가 선택한 것에 대해 즐기려고 하는 편이다”라며 “이번 작품 같은 경우는 일, 사랑, 삶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걱정하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공감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7일 오후 9시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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