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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이현우, ‘제2연평해전’ 13주기 친필 메시지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다”

김무열·이현우, ‘제2연평해전’ 13주기 친필 메시지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다”

기사승인 2015. 06. 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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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영화 ‘연평해전’의 김무열, 이현우가 29일 ‘제2연평해전’ 13주기를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 ‘연평해전’ 이 ‘제 2연평해전’ 13주기를 맞이해 주연배우 김무열과 이현우의 추모의 마음과 감사함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과 터키의 월드컵 3, 4위전이 열리던 날, 오전 10시경 서해 연평도에서 북한의 등산곶 684호가 대한민국 참수리 357호 고속정을 기습 공격, 해상 전투가 발발했다. 그리고, 2015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이 13주기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그날의 실화와 실존 인물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해 더욱 의미가 깊다. 더욱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성원 속에 흥행 열풍 중인 ‘연평해전’을 통해 ‘제2연평해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과 성원 속에 ‘연평해전’의 주연배우들 또한 한마음 한 뜻으로 ‘제2연평해전’으로 희생한 27인의 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영화를 촬영하는 내내 27인의 용사들에 대한 감사함으로 혼신의 열연을 펼쳤던 배우들이 잊지 않고 소중한 진심을 전해온 것.


“2002.06.29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하게 싸워주신 27인의 용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친필 메시지에서 뭉클한 감동이 전해진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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