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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 2015년 헌정대상 수상

양승조 의원, 2015년 헌정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5. 06. 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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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률소비자연맹, 13개 지표 의정활동 평가로 수상자 선정
양승조 의원
양승조 의원
양승조 국회의원(천안갑)이 29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27일 제19대 국회 3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를 통해 양승조 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의정활동 종합평가를 위해 연인원 1000여명의 자원봉사 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성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성적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출석률 △국회본회의 재석률 등 13개 지표를 계량화하고 분석평가했다.

양승조 의원은 2014년 국정감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축소, 복지 사각지대 외면, 복지 수급자에 대한 부당한 낙인찍기, 건강보험 급여제한 등 사회보장이 크게 후퇴한 사실을 날카롭게 추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계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에볼라 환자 국내대응체계의 부실, 24년간 효과검증 없이 사용된 국내 1호 백신 문제 등 보건의료행정의 난맥상을 밝히고, 국공립 의료기관에 대한 노동조건을 조사해 여성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유사산 문제,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부실 문제 등을 제기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양 의원의 본회의 법안 표결에 참석한 수치를 나타내는 법안투표율이 99.53%에 달할 정도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양승조 의원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말보다 행동으로 지역과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성실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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