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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피보험자격 특별자진신고 운영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특별자진신고 운영

기사승인 2015. 06. 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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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특별자진신고기간’을 운영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기간에 피보험자격을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한다. 두루누리 지원대상 사업장일 경우에는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피보험자격 신고는 근로자의 실업급여 수급권과 직결된 고용보험제도의 근간이지만, 고용보험제도에 대한 인식부족과 피보험자격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담으로 신고를 누락하거나 기피한 사업장이 많을 것으로 고용부는 보고 있다.

피보험자격 신고 위반사례는 노무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특별자진신고운영은 상시근로자 50인(공사금액 50억)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권기섭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근로자의 고용보험 수급권 보호와 고용서비스 전달을 위해선 사업주가 피보험자격을 제 때, 정확하게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별자진신고 기간 중에 소속 근로자의 피보험자격 내역을 빠짐없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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