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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김진우, 이엘리야 결정적 정보 입수 ‘찾는 일만 남았다’

[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김진우, 이엘리야 결정적 정보 입수 ‘찾는 일만 남았다’

기사승인 2015. 07. 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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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김진우가 이엘리야의 정체를 알아챘다.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17회에서는 금복(신다은)이 옛날 집 앞에서 예령(이엘리야)을 발견하면서 본격적으로 그의 정보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복은 엄마 은실(전미선)의 시신을 찾았다는 소식에 슬퍼하며 옛날 살던 집을 찾았다. 예령 역시 술을 먹고 옛날 집을 찾은 것. 하지만 차마 집 앞까지 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때마침 금복 역시 돌아가려는 순간 예령의 뒷모습을 발견하고 쫓아갔다. 하지만 예령이 음악을 듣고 있어 금복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택시를 잡아탔다. 이에 금복은 바로 택시를 잡아서 뒤 쫓아 갔지만, 길이 엇갈려 예령을 놓쳤다. 


이후 금복은 인우(김진우)에게 전화를 걸어 “예령이 봤어. 확실해 예령이야”라며 옛날 살던 집에서 예령을 봤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금복은 인우에게 “예령이를 봤는데 놓쳤어. 그런데 성수동 쪽으로 가는 것 같았어. 인우야 예령이도 나를 찾는 것 같아. 그러니까 우리 살던 옛날 집으로 갔지”라고 말했다. 


다음날 인우는 입국자명단에서 예령의 비슷한 연령대인 제니아 백과 제시카 백 두 명을 찾았다. 그는 “그 둘 중에 한 명일 가능성이 크다”며 “LA에 예령이가 다녔던 대학을 수소문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인우는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리향(심혜진)이 한인들에게 빚을 많이 지고 한국으로 떠났다며 그 여자의 딸이 있는데 그 이름이 리향의 새로운 이름인 제시카 백이라는 내용이었다. 거기에 제시카 백이 졸업한 대학교와 다녔던 회사 이름, 또 한국의 회사까지 결정적인 정보를 입수했다. 


이 때 태중(전노민)과 문혁(정은우) 부자와 점심을 먹고 있던 리향은 친구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친구는 “누군지 모르겠는데, 어떤 남자가 백예령 네 이름을 대면서 네가 다녔던 학교랑 회사 캐고 다닌데, 것뿐만 아니라 제시카라는 네 이름까지 알아냈다던데? 네 사진까지 대면서”라고 말하자 리향은 깜짝 놀라며 폰을 떨어트렸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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