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마녀사냥’ 숫총각 송재림의 직설화법에 스튜디오 발칵 “마약김밥 먹었나”

‘마녀사냥’ 숫총각 송재림의 직설화법에 스튜디오 발칵 “마약김밥 먹었나”

기사승인 2015. 07. 04. 00: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마녀사냥'

 연기자 송재림이 JTBC ‘마녀사냥’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까지 놀랄만한 직설화법을 선보였다. 


송재림은 3일 방송된 ‘마녀사냥’ 99회에 단독 게스트로 참여해 MC들을 쥐락펴락했다. 이날 송재림은 “그동안 ‘마녀사냥’을 본 적은 있냐”는 질문에 “한 번도 본 적 없고 일부러 모니터도 안 했다”고 답하며 초반부터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말을 듣던 성시경은 “숫총각이 왔다”며 ‘마녀사냥’을 잘 모르는 송재림이 오히려 더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을 표했다. 송재림 역시 “오늘 아주 날로 해보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재림은 시청자 사연을 들은 뒤에도 거침없는 돌직구 멘트를 날리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소 황당한 송재림의 모습에 “도대체 오늘 점심은 뭘 먹었냐”는 질문이 나왔고, 김밥을 먹고 왔다는 답변을 들은 유세윤은 “마약김밥 먹고 온 게 아니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