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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개그우먼 “임신했을 때 쪘다”....시어머니 “드럼통 같은게...”

렛미인 개그우먼 “임신했을 때 쪘다”....시어머니 “드럼통 같은게...”

기사승인 2015. 07. 0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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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개그우먼 "임신했을 때 쪘다"...."드럼통 같은게..."/렛미인 개그우먼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렛미인 개그우먼 사연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살에 묻힌 미녀 개그우먼'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 박나래 등의 개그맨들은 지원자의 '렛미인' 출연에 "예쁜 역할 전문이었다. 그분이 나온다는 건가?"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베일에 쌓인 출연자는 "미녀 개그우먼이였어요"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현재 몰라보게 변해버린 몸에 대해 "임신했을 때 찐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는 "미친 듯이 먹었던 거 같아요. 배고팠던 적이 없어요"라며 "이게 생활화 돼버린 거다. 집에 딸과 나만 있으니 누가 뭐라하는 사람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임신과 출산으로 불어나 몸무게만 110kg에 허리도 50인치를 넘어 웬만한 남자보다 큰 체격을 자랑했다.


한편 그는 남편과의 갈등이 심각한 것으로 보였다. 남편은 "어디 못나가겠어. 창피해서"라며 상처를 입혔고, 어머니는 "드럼통 같은 게 들어와서는, 뭘 잘했다고 울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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