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난 그녀와 키스했다’ 스틸컷 |
아무리 사랑하는 내 사람이지만, 때로는 그, 그녀의 성격 즉, 애정표현 때문에 ‘사랑’에 대한 물음표가 생길 수도 있다.
말하지 않아도 아는 건 아니다. 명백히 틀렸다. 말해야 상대방이 알고, 내 마음의 감정표현을 그대로 해야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는구나’를 알 수 있다.
애정표현에 약하거나 부족한 사람이라면, 분명히 알아야 할 애정표현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영화 ‘난 그녀와 키스했다’ 스틸컷 |
서두에 언급했다시피 원래 무뚝뚝한 사람이 자신의 성격을 바꾸기는 힘든 일이다. ‘애교제로’에서 ‘폭풍애교’로 되기는 힘들다는 얘기.
그렇기 때문에 ‘스텝바이스텝’으로 맞춰야 한다. 달달한 호칭으로 ‘호칭’부터 바꾸는 게 그 첫 번째다. 사랑스러운 호칭으로 서로 불러준다면, 아무리 애교제로인 남자도 여자도 애교쟁이로 만들 수 있다. 호칭을 달달하게 부르면 사랑이 더욱 샘솟을 수 있다.
폭풍 이해 및 공감하기
그동안의 공식들이 있었을 것이다. ‘남자는 이러해야 하고, 여자는 이러해야 한다’라는... 하지만 그 공식을 과감히 깨고 ‘반전’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내 남자친구는, 내 여자친구는 이런 반응이 나올 거야’가 아니라 새로운 리액션을 보이는 것이다. 공식을 대입해 나오는 정답이 아니라 의외의 정답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사진=영화 ‘피에스아이러브유’ 스틸컷 |
‘연인 사이에 어떻게 갑을관계가 있을 수 있느냐’고 반문하겠지만, 한쪽이 더 좋아할 수도 있고, 일방적으로 맞춰줄 수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날을 정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도 좋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를 펼쳐라
선물을 줘라. 상대방에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전하거나 상대방이 꼭 필요로 했던 선물을 ‘슬쩍’ 건네면서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또는 특별한 날 ‘나만의 이벤트’로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다.
/사진=영화 ‘난 그녀와 키스했다’ 스틸컷 |
하지만 애정 표현 자체를 ‘내 마음을 상대에게 거울처럼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애교’에 다가가는 방법이 한층 쉬울 것이다.
http://m.asiatoday.co.kr/kn/atootalk.html#201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