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연애학개론] 애정 표현에 서툰 내 남친, 내 여친 “어떻게 애정 표현을 해야 할까?”

[연애학개론] 애정 표현에 서툰 내 남친, 내 여친 “어떻게 애정 표현을 해야 할까?”

기사승인 2015. 07. 22. 16: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영화 ‘난 그녀와 키스했다’ 스틸컷
사람의 성격은 바꾸기가 힘들고 변화를 원하는 건 그저 ‘내 욕심’이다.

아무리 사랑하는 내 사람이지만, 때로는 그, 그녀의 성격 즉, 애정표현 때문에 ‘사랑’에 대한 물음표가 생길 수도 있다.


말하지 않아도 아는 건 아니다. 명백히 틀렸다. 말해야 상대방이 알고, 내 마음의 감정표현을 그대로 해야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는구나’를 알 수 있다.


애정표현에 약하거나 부족한 사람이라면, 분명히 알아야 할 애정표현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영화 ‘난 그녀와 키스했다’ 스틸컷
호칭 부르기
애정표현이 연약한 사람이라면 ‘호칭’부터 바꿔라.

서두에 언급했다시피 원래 무뚝뚝한 사람이 자신의 성격을 바꾸기는 힘든 일이다. ‘애교제로’에서 ‘폭풍애교’로 되기는 힘들다는 얘기.


그렇기 때문에 ‘스텝바이스텝’으로 맞춰야 한다. 달달한 호칭으로 ‘호칭’부터 바꾸는 게 그 첫 번째다. 사랑스러운 호칭으로 서로 불러준다면, 아무리 애교제로인 남자도 여자도 애교쟁이로 만들 수 있다. 호칭을 달달하게 부르면 사랑이 더욱 샘솟을 수 있다.


폭풍 이해 및 공감하기
그동안의 공식들이 있었을 것이다. ‘남자는 이러해야 하고, 여자는 이러해야 한다’라는... 하지만 그 공식을 과감히 깨고 ‘반전’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내 남자친구는, 내 여자친구는 이런 반응이 나올 거야’가 아니라 새로운 리액션을 보이는 것이다. 공식을 대입해 나오는 정답이 아니라 의외의 정답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사진=영화 ‘피에스아이러브유’ 스틸컷 
갑을관계를 만들어라
연인끼리 한 번은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고, 또 다른 한번은 상대방에게 완전히 맞춰주는 날을 정한다.

‘연인 사이에 어떻게 갑을관계가 있을 수 있느냐’고 반문하겠지만, 한쪽이 더 좋아할 수도 있고, 일방적으로 맞춰줄 수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날을 정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도 좋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를 펼쳐라
선물을 줘라. 상대방에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전하거나 상대방이 꼭 필요로 했던 선물을 ‘슬쩍’ 건네면서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또는 특별한 날 ‘나만의 이벤트’로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다. 


/사진=영화 ‘난 그녀와 키스했다’ 스틸컷
애정 표현을 어렵게 생각하면 굉장히 어렵다. 성격 자체가 ‘애교’에 약하면, ‘애교’가 부담스러우면서도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애정 표현 자체를 ‘내 마음을 상대에게 거울처럼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애교’에 다가가는 방법이 한층 쉬울 것이다.

 

[아투톡톡] 아시아투데이 모바일 버전에서는 '연애학개론'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m.asiatoday.co.kr/kn/atootalk.html#2015.07.22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