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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사랑과 여행] 제주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우도 / 제주여행

[둘레길 사랑과 여행] 제주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우도 / 제주여행

기사승인 2015. 07. 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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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곳이 참 많은 제주여행이지요. 그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곳이 바로 우도가 아닌가 생각 듭니다. 우도를 한 바퀴 돌면서 우도의 진정한 매력에 빠져보는 여행! 그 매력에 한번 빠져 보러 가볼까요?

가자~ 우도로 !!!

  

 

우도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소라고둥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성산항에서 거의 30분마다 출발하는 도선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번 우도여행은 우도랜드로 ~~ 30분마다 운행을 하는군요.

 

 

 

우도 요금표

 

 

 

드디어 우도에 입도

우도에 도착하니 우도 해녀항일운동기념비가 반겨줍니다.

우리 해녀들이 악랄한 일본군에 맨몸으로 항일 운동을 벌였다고 하네요.

 

 

 

우도항 빨간 등대

 

 

 

 

 

 

 

 

소라껍데기에 귀에다 대면

바다소리와 바람소리가 화음을 이루어

아름다운 입체형 소리가 들린답니다.

자연과 공기가 동화되어 우도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천연기념물 홍조단괴 해빈 홍조단괴 해수욕장

 

 

 

역시 제주는 해녀

해녀는 제주가 최고인 듯합니다.

 

 

 

하우목동항

성산에서 배를 타면 선박회사에 따라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에서

하선을 한답니다.

잘 알아둬야 겠지요.

 

 

 

 

 

 

 

 

 

 

 

돌하르방에게 소원을 말해보세요.

 

 

 

 

 

해수 침투와 빗물이 고여 끊임없이 솟아나

우도의 생명수이자 생활용수로 사용한 우물이라

샘물통, 산물통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주흥동 돈짓당

여기는 마을주민의 모든 걱정을 지켜주며

여러 가지 액운을 막아주는 신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곳

선왕신에게 초하루, 보름에

 돼지머리, 지전, 메 2기를 정성껏 올려두고 제를 지내던 곳

 

 

 

방사탑

재앙과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액등을 막기 위해 세웠던 탑

보통 2기가 한조이며 북쪽방향은 하르방탑(남)

남쪽방향은 할망탑(여)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우도 연평리 마을

 

 

 

 

돈짓당

 

 

해녀 항일운동의 비밀 본거지 강관순의 생가터

 

 

 

 

 

돌담문화

우도는 화산폭팔로 이루어진 섬이기에

옛부터 조상들은 돌을 이용하여 생활용품을 만들고

대부분의 돌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돌을 이용하여

집 울타리 돌담(집담)을 세워 집의 경계와 소, 말을 막기 위하고 바람을 막기 위해 만든 담

산담은 무덤의 울타리 돌담으로 무덤에 소, 말들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담

밭담은 밭울타리로 산에는 짐승, 들에는 가축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경계하며

수시로 불어오는 태풍, 폭풍, 바람을 막기 위한 담

 

 

 

 

 

봉수대(망루)

봉(햇불), 수(연기)로 위급상황을 알렸던 조선시대 군사통신시설

우도에서도 5인 1조로 근무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하얀등대와 소라고둥 조형물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몇년전에는 소라고둥 조형물이 없었는데 만들어 두었네요.

 

 

 

 

 

원담

밀물에 들어오는 멸치 등을 가두었다가

썰물때 잡는 장치이며

바깥쪽은 비스듬하게 쌓아 고기들이 들어오기 쉽게 만들었고

안쪽은 직선으로 쌓아 들어온 고기들이 나가기 어렵게 만들었던

지혜가 있는 원담이랍니다.

 

 

 

 

 

인어공주 촬영지

전도연, 박해일, 고두심 주연

 

 

 

 

 

환해장성

우도도 왜적의 침입이 잦았던 곳으로

탐라기년 헌종 11년(1845년) 겨울에 수축하였으며

외침을 막기 위해 만든 성

 

 

 

 

 

역시 제주는 노란 유채꽃과 돌담은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세계최대의 해녀상

 

 

 

우도 해녀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강인한 체력을 타고 났다고 합니다.

1932년 해녀항쟁은 전국최대의 어민운동임을 동시에

전국에서도 유래 없는 대대적인 여성 집단의 항일운동이었다는 점에서 주목되며

3개월 동안 17,000여명 동원되었으며

이 당시 주역인물인 우도출신 강관순씨는

옥중에서 해녀가를 작곡하여 세상에 알렸다고 전해집니다.

해녀상 높이 3m, 무게 3.5톤, 해녀연세 70여세

 

우도!!!

제주속에 제주라고 부를수 있는 섬

 

제주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성산항에서 배로 우도에 도착한 후 차, 자전거, 오토바이, 도보로 즐길수 있는 우도

우도의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해녀상앞에서 항일운동에 앞장섰던 그분들에게

잠시 고개를 숙이며 감사의 뜻을 기려봅니다.

 

 

 

 



작성자: 수보
출처 : http://blog.daum.net/tkfkdaq/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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