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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누구? ‘롯데의 아버지’ 이젠 명예회장으로

신격호 누구? ‘롯데의 아버지’ 이젠 명예회장으로

기사승인 2015. 07. 29.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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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누구? '롯데의 아버지' 이젠 명예회장으로/신격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에서 롯데홀딩스의 명예회장으로 물러났다.


신 총괄회장은 1922년생으로 경남 울주군 삼남면 둔기리에서 5남5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 총괄회장은 1941년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1946년 와세다 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48년 현재 일본 롯데를 설립했다.


1966년 한국에 진출해 1966년 롯데 알미늄, 1967년 롯데 제과, 1973년 호텔 롯데,1974년 롯데 칠성 음료, 1979년 롯데쇼핑 등을 설립하면서 지금의 롯데그룹을 일궈냈다.


2011년 2월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올랐다. 롯데홀딩스는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회사로 차남 신동빈 회장은 지난 7월15일 일본롯데홀딩스의 대표이사에 올랐다.


신격호 회장의 동생으로는 농심그룹 회장 신춘호, 푸르밀 회장 신준호, 산사스(일본) 사장 신선호, 동화면세점 사장 신정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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