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부터 사전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쉐보레의 대표 세단 임팔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팔라의 국내 출시일은 오는 9월로 예정돼 있다. 임팔라는 1957년 첫 출시 이래 10세대에 걸쳐 개량을 거듭한 쉐보레의 대형 세단이다. 6기통 3.6리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된 3.6리터 LTZ 모델의 경우 최대 출력과 토크가 각각 309마력, 36.5㎏.m에 달한다. 최근 2014 미국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한 대형차 부문 평가에서는 ‘최고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2014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신차평가 프로그램 ‘안전성 종합평가 부문’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 제공 = 한국지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