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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개론] 사랑에 빠진 내가 변했다?

[연애학개론] 사랑에 빠진 내가 변했다?

기사승인 2015. 08. 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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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 스틸컷
사랑에 빠지면 상대방을 위해 각자 좋은 모습으로 변한다.

우리 데이트를 더 즐겁게 하기 위해서 또는 지금 풋풋한 우리 사이를 더욱 달콤하기 위해서 변한 우리...


과연 사랑에 빠진 우리는 어떻게 변할까?


/사진=영화 ‘발렌타인 데이’ 스틸컷
“검색의 달인 되기”
둘이 함께 갈 맛집이나 여행지를 선택하려고 좋은 후기나 평가를 찾아보는 등 인터넷을 활용해 정보를 꼼꼼하게 검색한다. 비교 분석의 달인이 되는 것이다.    

“할인 쿠폰 챙기기”
데이트를 하면서부터 남녀 모두 데이트비용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싱글일 때는 나를 위해 그냥 쓰던 돈들도 커플이 되고 나서부터는 데이트 지출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할인 쿠폰을 이용해 알뜰한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사진=영화 ‘500일의 썸머’ 스틸컷
“좋아하는 취향 바꾸기”
취향이 바뀐다. 로맨틱코미디만 보다가 상대방이 SF물이나 액션을 좋아한다면, 그 사람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게 된다. 또한, 음식점을 검색하더라도 ‘내 입맛’보다는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음식이나 분위기 좋은 장소를 찾게 된다.

“외향적으로 변화”
집에만 있는 걸 좋아했던 그, 그녀가 애인이 생긴 후로는 밖으로 나가는 걸 좋아하고 활동적인 성향으로 점차 변하게 된다.
 

/사진=영화 ‘베스트 오브 미’ 스틸컷
“요리 배우기”
그,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려고 책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요리레시피를 보고 직접 요리해준다.  

“시간 투자”
외모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옷이나 헤어스타일에 신경 쓰는 등 거울을 자주 보게 되고 그러면서 스스로 가꾼다.


/사진=영화 ‘사랑은 타이핑 중’ 스틸컷 
이외에도 메신저나 카톡 대화명의 변화가 있거나 전화통화 시간도 그, 그녀에게 맞춰져 있다. 그리고 SNS 활용도가 높아지기도 한다.

 

서로에게 ‘내 안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사실이기 때문에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모습은 아름답다.

 

사랑에 빠진 당신들은 모습은 지.금. 어떠한가?

[아투톡톡] 아시아투데이 모바일 버전에서는 '연애학개론'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m.asiatoday.co.kr/kn/atootalk.html#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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