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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표절 논란 ‘암살’ 속 A급 전범이 롯데 신격호 부인의 외조부?

[카드뉴스] 표절 논란 ‘암살’ 속 A급 전범이 롯데 신격호 부인의 외조부?

기사승인 2015. 08. 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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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이 A급 전범의 조카딸과 결혼했다?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개봉된 영화 '암살'


그중 눈길을 끌었던 한 장면, 윤봉길 의사의 폭탄 투척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A급 전범 '시게미쓰 마모루'


그가 롯데 신격호 회장의 부인 하쓰코 여사의 외조부라는 말이 돌고 있는데...


이에 롯데측은, "친인척 관계가 아니다" "하쓰코 여사는 신 총괄회장과 결혼하고 나서 그의 일본식 성을 따른 것"이라고 공식 부인했다.


그러나 이 순간에도 일본에서는 '시게미쓰 일족의 난'이라고 대서특필되고 있다.


반면 광복 후 70년이 지난 지금,

독립 운동가의 후손들의 모습은 참담할 뿐...


#1.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생활은 궁핍하기 그지 없다. 후손들이 받는 연금은 52만~188만원.


연금도 일부의 후손들만 받고 있는 상황. 후대로 갈수록 빈곤은 대물림되고 있다.


#2. 반면 친일파의 후손들은 각계 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친일파 후손들이 국가를 상대로 한 반환소송에서 이겨 되찾아간 토지가 여의도 면적의 4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 국회의원은 "민족 앞에 당당할 수 없는 저는 친일 후손입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앞으로 70년이 더 지난 광복 140주년,

이들의 후손들은 역사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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