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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원내대표, 지뢰 부상장병 위문…“최대한 예우할 것”

원유철 원내대표, 지뢰 부상장병 위문…“최대한 예우할 것”

기사승인 2015. 08. 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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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5일 최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로 부상한 국군 장병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을 잇따라 방문해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은 오늘, 전우애와 군인정신, 애국심으로 뭉쳐진 두 하사 같은 젊은 장병들이 있기에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욱 밝다”고 말했다고 동행한 문정림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두 하사가 폭발 당시 다른 병사들이 다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완쾌 후에도 군인으로 남고 싶다고 말한 데 대해 “전우애와 군인정신에 온 국민과 함께 감동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과 국회가 나서서 부상 장병과 부상자 구호활동을 벌인 장병을 최대한 예우하고, 가능한 모든 보훈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초 일정에 없이 두 곳의 병원을 갑자기 찾은 원 원내대표는 이들 장병의 가족에 대해서도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정치권이 병사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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