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부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내달 7일 개최 제안”…이산가족 상봉 논의

정부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내달 7일 개최 제안”…이산가족 상봉 논의

기사승인 2015. 08. 28. 10: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정부는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다음 달 7일 판문점에서 갖자고 북측에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대한적십자사는 오늘(28일) 오전 9시50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김성주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강수린 위원장 앞으로 보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통지문에서 우리 측은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서 합의한 대로 추석 계시 상봉을 포함한 이산가족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다음 달 7일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가질 것을 제의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