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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출생의 비밀 알았다…전노민 아닌 선우재덕 아들

[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출생의 비밀 알았다…전노민 아닌 선우재덕 아들

기사승인 2015. 08. 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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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59회
SBS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2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59회에서는 문혁(정은우)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향(심혜진)은 미연(이혜숙)에게 금복(신다은)과 문혁, 그리고 태중(전노민)이 즐겁게 캠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건넸다. 그러면서 “강 회장까지 보태? 내가 이꼴 보자고 기다려준줄 알아? 오늘 저녁에 예령이 그 집으로 보낼테니까 잘 해봐”라고 말했다. 


이후 미연은 예령을 집으로 데려왔고, 그 찰나 태중은 문혁, 금복과 함께 집으로 왔다. 이후 식사자리에서 미연은 “예령이랑 결혼하라”고 말했고, 태중은 미연에게 “죽어도 백팀장은 안된다고 해놓고, 갑자기 왜 이래. 당신 무슨 일 있지. 나 하고 문혁이한테온 우편물 당신이 다 감추고. 뭐야 무슨 일이야”라며 추궁했다. 


그러나 미연은 “아무 일 없어요. 여보 그냥 내말대로 해요. 그냥 문혁이랑 백팀장 결혼시켜요. 제발”이라고 간절한 듯 말했다. 때마침 경수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미연은 급히 정원으로 받으러 나갔다. 


이 때 문혁 역시 금복을 데리고 나가려던 찰나 수상하게 전화를 받는 미연을 보고 멈춰 서 대화 내용을 엿들었다. 


미연은 경수에게 “백리향이 그걸 갖고 날 지금 협박하고 있다고 문혁일 갖고. 당신이 한 짓이잖아. 당신이 문혁이 유전자 검사서 백리향한테 보낸 거잖아. 이제 백리향이 문혁이가 강태중 아들 아니다 폭로하면 그럼 당신 아들 죽는거야. 다 끝나는 거라고”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문혁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후 문혁은 리향의 사무실로 찾아가 서랍속을 다 뒤졌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서류봉투를 발견했다. 그 서류는 바로 문혁의 유전자 검사서였고, 태중과 친자가 아님을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다. 


이 때 리향은 사무실로 들어왔고, 문혁은 “뭐냐”며 따져 묻기 시작했다. 그는 “어디서 이런 짓을 해. 원단 검사서도 모자라 이제 이런 것도 조작을 해? 당신이 사람이야?”라고 분노했다. 


이에 리향은 “나도 받은 거야. 누가 나한테 우편으로 보내준 거라고”라며 “근데 당신 어머니가 이걸 보고 기겁을 하고 벌벌 떨어. 왜겠어. 당신 엄마 이제껏 이걸 알면서 평생을 속이며 산 거야”라고 말했다. 


화난 문혁은 “입 닥쳐. 잘 들어. 이거 조작한 거 밝혀지면 당신 내 손에 살아남지 못해. 그러니까 마음의 준비 해”라고 화냈다. 하지만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실의에 빠졌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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