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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치열, 심형탁 잇는 짠돌이 “5만원 짜리 패딩 하나로 겨울 버텨”

‘라디오스타’ 황치열, 심형탁 잇는 짠돌이 “5만원 짜리 패딩 하나로 겨울 버텨”

기사승인 2015. 09. 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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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치열
 ‘라디오스타’ 황치열이 알고 보니 ‘제 2의 심형탁’임이 드러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황지쳘은 2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황크루지’라 불릴 정도로 뼈 속까지 깊숙하게 베인 철저한 검소습관을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황치열은 “2015년 최고의 슈퍼루키로 거듭난 가수”라는 소개에 자화자찬 인사로 답하며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상남자 냄새 폴폴 풍기는 사투리 억양과 범상치 않은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황치열의 심형탁 못지 않은 검소한 생활습관이 드러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별명이 황크루지. 겨울에 5만원짜리 패딩 한 벌로 버틴다고”라는 윤종신의 말에 그는 “네. 작년 11월에 사서 (올해) 4월달까지 입었다”며 5만원짜리 패딩 하나로 겨울을 버텼다고 고백해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이어 황치열은 “어릴 때부터 좀 그렇게 배웠다”며 검소한 생활 에피소드를 밝히는가 하면, “저는 또 이벤트 하면 엄청나게 크게 한다”라며 예전 여자친구에게 해줬던 이벤트 에피소드를 밝혔다.

특히 ‘모창의 달인’으로 불리는 황치열은 자신의 전매특허인 임재범 모창을 시작으로 함께 출연한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의 모창까지 이어가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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