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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간펀드 주간 수익률 0.27% 소폭 상승…배당주펀드 0.91%로 최우수

국내주간펀드 주간 수익률 0.27% 소폭 상승…배당주펀드 0.91%로 최우수

기사승인 2015. 09. 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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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의 가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긍정적 경기 진단과 지표 개선 소식에 한주간 소폭 상승했다.

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전날 공시된 기준 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27%의 수익률을 냈다.

유형별로는 배당주식펀드가 0.91%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고, K200인덱스펀드와 일반주식펀드가 각 0.89%, 0.3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중형주의 약세로 중소형 주식펀드 가치는 1.82%나 하락했다.

개별 펀드별로는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에 주로 투자하는 ‘KB삼성&현대차그룹플러스자(주식)A클래스’ 펀드가 3.16%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SW 상장지수(주식)’ 펀드(3.07%)와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 2(주식)(A)’ 펀드(3.0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상장지수펀드(ETF) 펀드인 ‘삼성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주식]’ 펀드와 ‘미래에셋TIGER증권증권상장지수(주식)’ 펀드의 가치는 각각 4.74%, 4.50% 하락했다.

채권펀드는 국내 채권시장의 강세에 따라 일반채권펀드 가치가 0.05% 상승하는 등 모든 유형에서 양호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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