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기업銀, 인터넷은행 ‘인터파크 컨소시엄’ 참여한다

기업銀, 인터넷은행 ‘인터파크 컨소시엄’ 참여한다

기사승인 2015. 09. 24. 18: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IBK기업은행이 인터파크 주도의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기업은행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인터파크 컨소시엄에 참여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주도의 ‘인터파크 뱅크 그랜드 컨소시엄’에는 SK텔레콤·현대해상·NH투자증권·GS홈쇼핑·NHN엔터테인먼트·옐로금융그룹·웰컴저축은행 등이 합류한다.

기업은행은 인터넷은행 진출 배경에 대해 “중소기업 전문은행으로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시장 창출에 기여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터파크 컨소시엄에 참여한 이유로 “오픈마켓·TV홈쇼핑 등 다수의 소상공인 고객을 보유한 유통사업자와 빅데이터 분석·활용능력을 보유한 사업자가 골고루 참여해 중금리대출 사업모델을 구현할 최적의 파트너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그동안 쌓아온 소기업 대상 심사·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신용평가모델과 상품개발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IT시스템 설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