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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2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계획 발표

교육부, 12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계획 발표

기사승인 2015. 10. 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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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서 황우여 부총리가 직접 브리핑 예정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답변하는 교육부 장관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는 12일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 전환 발표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직접 브리핑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황 부총리는 국정화로 결정한 배경과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교육부는 이날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 방식을 포함한 ‘중등학교 교과용도서의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할 예정이다. 행정예고를 한 뒤 20일 이후인 다음 달 초 ‘중등학교 교과용도서의 국·검·인정 구분안’이 확정·고시될 전망이다.

황 부총리는 지난 8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고시를 한 뒤 20일 이후에 구분안 고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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