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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솔로예찬, 솔로는 슬프다? 천만의 말씀! Feat. 민하리

[카드뉴스] 솔로예찬, 솔로는 슬프다? 천만의 말씀! Feat. 민하리

기사승인 2015. 11. 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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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솔로, 미혼 남녀는 ‘외로울 것’이다라는 ‘편견’들을 깨고 솔로들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조사에 따르면 미혼 남녀의 솔로 생활 만족도(10점 만점)는 남자 7.7점, 여자 7.6점으로 남녀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이들이 말하는 솔로 생활의 장점을 소개한다.


1. 나를 사랑해(남31%, 여44.4%)

애인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개인시간. 솔로들은 그 시간을 외모 혹은 지성을 가꾸거나 취미생활을 하며 오롯이 자기만을 위해 여유롭게 사용한다.


2. 넉넉해진 주머니(남24.9%, 여4.6%)

밥 먹고 차 마시고 영화 보는 데이트 비용을 절약하니 넉넉해진 통장잔고, 상대적으로 데이트 비용을 많이 내는 남자들은 넉넉해진 주머니에 솔로 만족도는 여자보다 약 4배 가량 높다.


3. 남는 건 친구 아이가~(남16.8%, 여2.3%)

솔로는 애인과의 데이트로 소원해진 친구사이를 회복 할 수 있는 기회, 우정 데이트로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


4. 불필요한 감정낭비 NO!(남14.7%, 여14.4%)

썸부터 연애 그리고 이별까지 필요했던 온갖 감정씨름. 그로 인이 밀려왔던 피로감에서 잠시나마 해방이다.


5. 즐거운 불금(남12.7%, 여34.3%)

애인의 눈살에 멀어진 이성친구들은 물론 새로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좋은 핑계는 솔로 그리고 청춘이다.


한편, 솔로일 때 듣기 싫은 말로는 ‘하자 있니?’(31.%)가 가장 많았으며 ‘괜찮은 척 하지마’(20.6%), ‘주말에 할 일 없겠다’(18.9%), ‘이제 끝물이야’(14.5%)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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