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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6 7화 Heads up 스포일러 리뷰...모든 일이 덮어질까

워킹데드6 7화 Heads up 스포일러 리뷰...모든 일이 덮어질까

기사승인 2015. 11.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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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6 7화. 사진=/AMC
외신들은 22일(현지시간) AMC 인기드라마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시즌6 7화 ‘Heads up’을 리뷰했다.

(※워킹데드6 7화의 스포일러와 주요 내용이 있습니다)

일단 글렌이 살아있다.

미 경제지 포브스 온라인사이트는 이에 대해 너무 게으르다고 지적했다.

글렌은 쓰레기통 아래 공간에 숨어 있다가 다가오는 좀비 몇 마리를 죽인 후 좀비 무리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린다.

글렌은 상처도 없이 살아났다.

워커들이 전부 사라지고 난 후 글렌은 마침내 기어나오는데 이니드를 발견하고 이니드는 글렌에게 생수병을 던져준다.

글렌은 그녀에게서 알렉산드리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듣는다.

이러한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이 가졌던 이니드가 ‘늑대들’의 스파이란 의심을 지워버리는 듯 하다.

글렌은 혼자 있고 싶어하는 듯 보이는 이니드를 설득해 알렉산드리아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마을이 좀비 무리에게 포위당한 것을 보게 된다.

릭은 제시의 어린 아들 론에게 총을 쏘는 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하지만 무슨 소용이 있을지는 미심쩍다.

론은 릭이 준 탄환이 없는 총을 가지고 몰래 무기 저장고에서 총알을 훔친다. 에피소드에 긴장감이 더해짐에 따라 우리는 론이 칼을 쫓고 있는 것을 본다.

다행히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론의 의도는 굉장히 의심스러워 보인다. 론은 릭에게 복수하려고 칼을 살해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이 사건 전 릭, 칼, 미숀은 모건의 어느 것도 죽이지 않는다는 철칙에 대해 따진다. 늑대들을 죽일 수 있었음에도 죽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모건은 드니스를 찾아가 자신이 비밀리에 생포한 늑대 포로를 도와주려 하는데 드니스를 사이코패스 곁에 데려가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다행히도 캐롤이 이들을 따라가 비밀을 알아내는데 이때 점점 균열이 가던 장벽이 무너져 내려 워커들이 알렉산드리아로 유입되는 것이 쉬워진다.

동시에 이때 매기는 글렌과 이니드가 자신들이 살아있음을 알리기 위해 보낸 신호를 본다.

알렉산드리아가 좀비들에게 침입받는 일은 이 모든 일을 덮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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