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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2015 개도국 온실가스감축사업 진출 정보공유 워크숍’ 개최

에너지공단, ‘2015 개도국 온실가스감축사업 진출 정보공유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15. 11. 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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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한국에너지공단이 25일 ‘2015 개도국 온실가스감축사업 진출 정보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국내 에너지 및 온실가스감축 관련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자개발은행의 에너지·온실가스감축 관련 프로젝트 및 국내기업의 개도국 진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우리기업들의 성공적인 개도국 온실가스감축사업의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신재생에너지와 ESS시스템 △수송 효율 향상 사업 △글로벌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박병춘 에너지공단 글로벌전략실장은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BAU 대비 37%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그 중 11.3%는 해외에서 감축해야하는 국가계획을 가지고 있고 포스트 2020 신기후체제 하에서 글로벌 온실가스감축 협력이 더욱 필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국내기업들의 개도국 온실가스감축사업이 더욱 확대돼야 하며 특히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구체적인 전략수립이 더욱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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