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부상. / 사진=이상희 기자 |
배우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중기가 지난 23일 KBS 2TV ‘태양의 후예’의 액션신 촬영 중 낙하해 팔을 다쳤다”라며 “현재 깁스를 한 상태며 무릎 등 다른 부위에도 상처를 입었다”라고 25일 밝혔다.
송중기는 정밀검사도 진행해 2~3일 정도 후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따라서 오는 26일까지 ‘태양의 후예’ 촬영을 취소한 상태며 2~3일간 경과를 지켜본 뒤 추후 스케줄을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로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