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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협회-소리귀클리닉, 청각장애진단 서비스 제공 MOU 체결

청각장애인협회-소리귀클리닉, 청각장애진단 서비스 제공 MOU 체결

기사승인 2015. 11. 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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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추천서 소지한 청각장애인, 소리귀클리닉서 저렴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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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 그룹은 지난 24일 진행된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귀클리닉-청각장애인협회 청각장애진단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 협약 체결을 후원했다. 좌측부터 심상돈 스타키 그룹 대표, 전영명 소리귀클리닉 원장, 김재호 청각장애인협회 회장./ 제공=스타키 그룹
스타키 그룹은 소리귀클리닉과 청각장애인협회가 청각장애인들의 편익 증진에 관한 청각장애진단 서비스 제공을 협력·지원하는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각장애인협회에서 청각장애진단이 필요한 청각장애인을 선정해 소리귀클리닉에 추천서를 발행하면 이를 소지한 청각장애인은 소리귀클리닉에서 청각장애진단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다.

청각장애인협회 후원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심상돈 스타키 그룹 대표는 “그동안 난청인 분들이 고가의 보청기 구입이 부담스러워 정확한 검진과 착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보장구 급여 131만원 항샹 조정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난청인들이 부담 없이 보청기를 구입해서 세상과 소통하길 바란다”며 “청각장애인협회와 스타키 그룹은 소리귀클리닉과 함께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타키 그룹은 지난 10월 중국 흑룡강성 농인협회에 20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한 바 있다. 또 자회사 금강·소리샘·굿모닝·조은소리보청기와 보청기 기증, 문화예술, 자원봉사 등 국내 청각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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