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소진 “고3 때 기획사에 사기…200만원주면 가수 시켜준다고”

KBS2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걸스데이 소진이 과거 고등학교 시절 사기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계인 김흥국 솔비 소진 윤소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진은 "고3 때 공부를 하다 말고 노래를 하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한 채 주말마다 서울을 들락거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게 다니다 어떤 기획사의 오디션에 됐다. 6개월에 200만원을 내면 가수가 될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사기였다"고 밝혔다.

또 소진은 "아이돌 지망생들의 돈을 갖고 있던 부장님이 날랐다. 그냥 단체로 노래만 배우고 그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