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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내달 1~15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통계청, 내달 1~15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기사승인 2015. 11.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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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내달 1~15일까지 전국 농업·임업·어업 가구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2015 농림어업총조사’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전국 농업·임업·어업 가구 및 가구원의 기본구조 현황과 변동 추세를 파악할 수 있다. 올해에는 농림어가 변화, 농림어업 경쟁력, 농산어촌의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5년 전 농림어업 경영 여부, 축사형태, 생활 기반시설 등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는 조사원의 면접조사로 30분간 진행된다. 조사원은 가구 방문 시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패용해야 한다. 지역조사는 읍면에서 이장회의를 소집해 행정리별로 이뤄진다.

통계청은 응답자의 편의와 구제역 등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인터넷 조사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달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2015 농림어업총조사’홈페이지(www.affcensus.go.kr)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라며 “농림어업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080 콜센터(080-300-20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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