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7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총 9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NCSI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CS측정 모델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글로벌 고객만족도지표의 표준이다.
윤종규 행장은 “국민은행을 가족처럼 여기고 한결 같은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돼 고객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은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호민관’제도와 ‘고객자문단’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