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스베누’, 땡처리 점포 논란…“이게 바로 갑질이지 별다른게 갑질인가”

‘스베누’, 땡처리 점포 논란…“이게 바로 갑질이지 별다른게 갑질인가”

기사승인 2015. 12. 13. 19: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스베누', 땡처리 점포 논란…"이게 바로 갑질이지 별다른게 갑질인가" /스베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패션 브랜드 '스베누'가 땡처리 점포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베누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 남성은 "가맹비 내고 오픈한 대리점 옆에 땡처리 업체를 여는게 말이 됩니까? 매장 공급보다 절반 이상 싸게 공급해 대리점 죽이는 스베누 본사"라는 글귀가 적힌 펫말을 들고 있다.

또 이 남성은 "가맹점만 호구 만드는 본사. 땡처리할 거면 가맹점은 왜 모집했냐. 지금 이 순간에도 가맹점을 만드는 본사. 이게 바로 갑질이지 별다른게 갑질인가. 소비자를 우롱하고 가맹점을 기만하는 스베누"라고 고발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벗겨지는 건가", "조만간이네", "어째 어느 순간 조용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