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해외물류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제3자 물류·기타유통 부문도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상사역할 추가로 유통사업이 강화되며, 중장기 해외 물류업체 인수합병(M&A)을 통한 외형 확대와 수익 확보로 글로벌 물류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16조784억원, 영업이익은 9.8% 늘어난 7679억원으로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4.8%, 주당순이익(EPS)은 1만5954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4% 등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 주가 조정을 받은 이후 최근 점진적인 주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고, 내년 이후 높은 성장세와 수익성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세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