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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준열, 혜리에 “너 좋아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 사랑해” 고백

‘응팔’ 류준열, 혜리에 “너 좋아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 사랑해” 고백

기사승인 2016. 01.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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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준열, 혜리에 "너 좋아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 사랑해" 고백 /응팔 류준열 혜리, 응답하라1988 류준열, 사진=tvN '응팔' 방송 캡처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혜리에게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정환(류준열 분)이 동룡(이동휘 분)과 선우(고경표 분)가 보는 앞에서 덕선(혜리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료은 정환에게 연애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피앙새 반지 나 줘라. 평생 고백도 못하고 죽을 자식. 난 저 자식 고백하는 걸 보고 죽는게 소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환은 혜리에게 반지를 주며 "졸업하고 주려고 했는데 이제 준다.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이어 정환은 "내가 너 땜누에 무슨 짓까지 한 줄 아냐? 매일 대문 앞에서 한 시간 기다리고 독서실에서 돌아올 때는 걱정돼서 한숨도 못잤다.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나는 너 좋아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환은 동룡에게 "이제 됐냐? 내가 고백하는 모습 보고 싶다"며 웃음 지었다.

그제야 정환이 장난을 친 것이라는 것을 눈치챈 선우와 동룡은 소리 내 웃었고, 정환은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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