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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중국 위안화가치 최대폭 절상...달러당 6.5590 위안, 0.07% 절상

한달만에 중국 위안화가치 최대폭 절상...달러당 6.5590 위안, 0.07% 절상

기사승인 2016. 01. 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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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가 18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7% 내린 달러당 6.5590 위안으로 고시하며 약 한 달 만에 최대폭으로 위안화 가치를 절상했다.

기준환율의 하향 조정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올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위안화 가치를 0.07% 절상한 것은 지난해 12월 21일 이래 최대폭이다. 당시 절상폭은 0.1%였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 안정을 위해 최근 일주일 동안 기준환율 변동폭을 미미한 수준으로 유지했으며, 25일부터는 역외시장 은행의 역내 위안화 계좌에 지급준비율을 도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현재 역외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5868 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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