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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불금 지고 ‘불목시대’ 온다! “왜 불목인가”

[카드뉴스] 불금 지고 ‘불목시대’ 온다! “왜 불목인가”

기사승인 2016. 01. 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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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불금 지고 ‘불목시대’ 온다! “왜 불목인가”

‘불금’(불타는 금요일)은 이제 옛말! 새로운 ‘불목시대!’

직장인의 회식, 백화점 세일, 영화 개봉도 주로 목요일에 하는 등 ‘불목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불타는 목요일을 즐겨라!”

지금은 ‘불목시대!’
왜 ‘불목’이 됐는가?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을 대신해 목요일에 회식을 잡거나 개인 약속을 잡는 등 라이프스타일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비자의 인식 변화에 맞춰 주중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백화점이나 마트가 늘어나고 있으며, 영화 개봉일 역시 목요일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백화점 ‘불목’ 세일, 공식을 깨는 시도
백화점은 소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변경하고 있는데요. 한 예로, 신세계 백화점은 47년간 진행했던 금요일 세일을 올해부터 목요일로 바꿨습니다. 

해외 유명 백화점은 어떨까요?
미국 ‘삭스 피프스 에비뉴’(Saks Fifth Avenue) 백화점은 목요일에 일본의 이세탄, 세이부, 루미네 백화점 역시 평일인 수요일에 대형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불목’ 영화 Day 뭐 볼까?
1월 21일 ‘오빠 생각’ ‘스티브 잡스’ ‘빅쇼트’ ‘미니 자이언트 3D’ ‘백트랙’ 
1월 28일 ‘쿵푸팬더3’ ‘세기의 매치’ ‘순응자’ ‘킬미달링’ ‘신데렐라: 트랩 오브 허’
2월 4일 ‘나쁜놈은 죽는다’ ‘더 그레이트 서커스’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 영웅의 탄생’ 
2월 11일 ‘드레스메이커’ ‘번개맨’ ‘극장판 아이엠스타 : 꿈의 오디션!’
2월 18일 ‘좋아해줘’ '동주‘ ’데드풀‘ ’대니쉬걸‘ ’영웅본색‘

이유 있는 ‘불목’ 좋아요(직장인들 Say)
“하루만 더 버티면 돼”(금요일 ‘까이거’ 하루만 버티면 쭉 쉴 수 있어서) 
“연차 쓰기”(금요일 월차를 쓰면 목요일 저녁부터 ‘자유의 몸’)
“불금으로 만족 못 해서”(내 사전에 ‘불금’만 있는 게 아니야!)
“주 4일제도 시행”(주 4일을 시행하고 있는 회사도 간간이 있다는 사실)
“왠지 여유롭다”(주말아, 기다려~ 상대적으로 여유로워지는 ‘금요일’ 전날이니까!)
“주말은 나를 개발하는 시간”(‘불금’ 때문에 주말을 통째로 날릴 수 없다?!)

디자인: 장슬기seulgyy@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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