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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역세권 분양 아파트 6곳

서울 지하철 역세권 분양 아파트 6곳

기사승인 2016. 02. 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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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녹번
힐스테이트 녹번./제공=현대건설
올해 상반기 서울 지하철 역세권에서 아파트가 줄줄이 공급된다.

2~5월 서울 지하철역 인근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6곳을 알아본다.

현대건설은 오는 2월 녹번 1-1 주택 재개발 구역인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53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녹번’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49~118㎡, 지하 3층~지상 20층, 13개 동, 총 952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 분양은 260가구다. 힐스테이트 녹번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 바로 앞에 위치한 만큼 광장을 통해 역진입이 가능하다. 서울 도심 및 강남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같은 달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A11 블록에 ‘은평스카이뷰자이’를 선보인다. 전용 84㎡, 총 361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의 거리가 약 100m 거리에 불과한 초역세권 단지다. 통일로·연서로·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과 서오릉자연공원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복합쇼핑몰, 카톨릭성모병원 등이 예정돼있으며 이밖에도 은평뉴타운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홍제2구역을 재건축하는 ‘홍제2구역 아이파크’를 3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117㎡이고, 총 906가구 중 3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3호선 무악재역, 홍제역이 인접한 만큼 종로구 일대 도심 접근이 쉽다. 단지 인근에는 고은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안산 근린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명일 삼익 래미안’을 4월에 분양한다. 총 1,900가구 대규모로 그 중 2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49~103㎡로 구성된다. 5호선 명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단지 앞에는 고명초, 명일초가, 생활권 내에는 강일중, 명일중, 배재고, 성덕고, 명일여고 등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 1km 이내에 이마트, 홈플러스가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대림산업은 동작구 흑석동 흑석7 재개발구역에서 e편한세상 아파트를 5월 분양한다. 흑석뉴타운 내 6년 만의 신규 아파트로 1073가구 중 403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흑석역 및 흑석초등학교와 동양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위치 상 한강 조망권도 기대해볼 만 하며, 단지 길 건너편에 있는 효사정공원을 통해 여유로운 여가 시간을 누릴 수도 있다.

롯데건설은 같은 달 용산구 효창동 효창5구역을 재개발해 롯데캐슬 아파트를 분양한다. 478가구 중 22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10분 내로 도심권과 여의도권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과도 가깝기 때문에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 뿐만 아니라 백범로·원효대교·마포대교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로 수월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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