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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백진희, 전인화에 “영원히 날 모른척 해달라”

‘내딸 금사월’ 백진희, 전인화에 “영원히 날 모른척 해달라”

기사승인 2016. 02. 0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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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백진희, 전인화에 "영원히 날 모른척 해달라" /내딸 금사월,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내딸 금사월' 백진희가 전인화에게 모진 말을 내뱉었다.

7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금사월(백진희)에게 모든 진실을 알리는 신득예(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사월은 신득예에게 "피도 눈물도 없이 냉정한 분인 줄 몰랐다. 뭐가 그렇게 당당하냐"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신득예는 "매번 두렵고 외롭고 힘들었다. 하지만 멈출 수 없었다. 시력 잃으신 내 아버지 기억하냐. 네 외할아버지다. 보금그룹 창업주 천비궁 첫 삽 강만후(손창민)에게 빼앗기고 실종됐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금사월은 "강만후 사장님 말고 아무 죄 없는 강찬빈(윤현민)씨까지 괴롭히냐. 차라리 보육원에 있을 때가 더 행복했다. 영원히 절 모른척 해달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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