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산다라박 “정준영, 녹화 전날 술 마실까봐 일찍 재웠다”

JTBC '슈가맨'

 '슈가맨' 산다라박이 정준영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설특집으로 진행돼 가수 전준영과 윤하가 쇼맨으로 출연했다. 

 

가창력, 성량, 음색,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감성파 싱어송라이터 윤하는 토이의 객원보컬로도 참여한 만큼, 등장부터 유희열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달려가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정준영은 평소 산다라박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MC 산다라박은 "녹화 전 날 술 마실까봐 걱정돼서 일찍 재웠다"며 절친이자 본인 팀의 쇼맨인 정준영의 관리에 나섰음을 인증했다. 

 

그러자 정준영은 "11시간을 잔 게 처음이라. 오히려 더 피곤하다"고 피곤한 얼굴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