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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진구, 김지원에 돌직구 사랑고백 “사랑합니다 아주 오래”

‘태양의후예’ 진구, 김지원에 돌직구 사랑고백 “사랑합니다 아주 오래”

기사승인 2016. 04. 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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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진구, 김지원에 돌직구 사랑고백 "사랑합니다 아주 오래" /태양의후예 진구 김지원, 사진=KBS2 '태양의후예' 방송 캡처
 '태양의 후예' 진구가 김지원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6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진구)은 한국 귀국을 앞두고 전역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앞서 윤명주(김지원)의 아버지 윤길준(강신일)은 "군복 벗고 명주 외가네 회사로 들어가서 일 배워. 그러지 않을 거면 헤어져"라고 말한 바 있다.

이때 서대영 앞에 윤명주가 나타났고, 윤명주는 "누가 보면 나 엄청 사랑하는 줄 알겠네"라고 말했다.

서대영은 윤명주를 바라보며 "사랑합니다. 윤명주"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윤명주는 "혹시 우리 헤어집니까? 우리 진짜 헤어집니까?"라고 물었고, 서대영은 "사랑한다. 아주 많이. 아주 오래"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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