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경기 북부와 강원도 영서는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곳이 있다”며 “이날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특히 강원도와 경북 북부는 밤까지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5∼25도로 전날보다 높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또 해상에도 강한 바람이 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