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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홍근 기자 =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곡성'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에는 영화사 이십세기폭스 인터네셔널 토마스 제게이어스 대표와 곡성을 총 연출한 나홍진 감독, 극 주인공인 황정민, 곽도원, 천우희가 함께 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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