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종속회사인 두산밥캣이 두산엔진을 상대로 6173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두산밥켓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신주 1354주가 두산엔진에 발행된다.
두산엔진은 신주 발행의 대가로 보유 중인 두산인프라코어인터네셔널(Doosan Infracore International, Inc) 주식 7242주와 두산홀딩스유럽(Doosan Holdings Europe Ltd) 주식 8354주를 두산밥켓에 출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