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기상청은 7일 낮부터 밤사이에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제주권에서 ‘매우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나쁨’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겠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