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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러쉬 “인기? 클럽갈 때 실감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러쉬 “인기? 클럽갈 때 실감해”

기사승인 2016. 05. 0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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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러쉬
 가수 크러쉬가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크러쉬는 7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언제 가장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클럽에 갈 때”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크러쉬는 클럽에 갈 때 항상 같은 모자를 쓰고 간다며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줬으면 해서 항상 같은 모자를 착용 한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또한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볼 때, 자신의 노래가 나올 때 등 클럽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크러쉬는 데뷔 초 ‘Hug Me' 무대를 통해 숨겨진 춤 실력을 공개했는데, 당시를 떠올리며 크러쉬는 “4개월 정도 춤을 배웠다. 배우고 나니 무대에서 자신감이 생기더라”라며 ’Hug Me‘ 무대를 짧게 재연하기도 했다.
    
그동안 발표한 크러쉬의 곡들은 주로 연애, 이별 등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크러쉬는 이에 대해 “R&B라는 장르의 특성상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쓰게 된다. 그래서 듣는 분들이 더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크러쉬 노래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크러쉬의 노래를 언제, 어떻게 부르면 좋을지 질문을 던졌고, 먼저 ‘Oasis’에 대해 크러쉬는 “‘여기 있는 이 여자들은 다 내 거다’라는 마음으로 불러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크러쉬의 히트곡인 ‘SOFA’, ‘잊어버리지 마’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MC 유희열은 크러쉬의 가르침에 따라 각각의 노래를 따라 불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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